안녕하세요.
올초에 하체관리를 20회 끊었어요.
제 체형이 상체에 비해서 하체가 특히 허벅지, 엉덩이 부분이 아주 튼튼한 체형이거든요 ㅠ ㅠ
바지 사러 갈때도 맞는 바지가 별로 없어서 스트레스도 받고 ㅠ
허리는 남는데 엉덩이와 허벅지가 꽉 끼는 경우 있잖아요~
정말 마음에 드는 바지를 봐도 입어 보기가 겁부터 나더라고요~
다이어트 한다고 운동 아무리 해도 다른곳 살은 빠져도 허벅지 종아리는 알만 베이고 전혀 살이 안빠졌거든요~

근데 예전에 다니던 피부관리실 원장님께서
하체관리를 빠지지 않고 열심히 다니면 효과가 있다는 말씀을 듣고,
인터넷 여기저기를 검색하다가
이곳이 하체관리를 잘 한다고 하시길래 와서 하체관리를 받기 시작했어요.
사실은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20회를 끊었어요.
디스카운트도 해주시고~ㅎㅎ

처음 5회때까지는 좀 아프기도 하고 눈에 별로 띄지도 않더라고요~
근데 10회정도 받고 그후로는 하루하루 갔다오면은
눈에 띌 정도로 다리선이 예뻐지고 종아리도 훨씬 매끈해졌어요.

알베인 것도 싹 풀어지고요 ㅎㅎㅎ
특히 허벅지는 저도 놀랄 정도로 많이 빠져서 바지 2인치 작은거 입는데
예전처럼 허리만 남는 일 없어졌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처음 하체 경락을 받으시기로 하셨다면,
처음에 효과가 눈에 보이지 않고
경락 받는것에 좀 익숙해 질때 좀 힘들더라도 빠지지 말고 꾸준히 가세요.
제가 받아본 결과 꾸준히 받아서 효과 보는것도 좀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여름에 비키니입고 놀러갈준비에
너무너무 기분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