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300일 기념으로 뭔가 특별한 이벤트를 찾던중 우연히 보게된 커플스파 사진..

남친과 동시에 눈을 마주치며 음흉한 미소를...ㅋㅋㅋㅋㅋㅋㅋ

스포츠마사지를 많이 받아본 남친은 마사지는 남자가 하는 스포츠마사지가 최고라며

제가 받는 오일 마사지를 무시하곤 했었거든요~

그러던 남친이 스파에 남녀 같이 들어간 사진을 보더니 냉큼 가자며~~;;;;;;;ㅋㅋㅋㅋ^^;;;;

처음엔 여자들만 있는 관리실이 어색한지 쑥스러워 했지만 금방 적응하더라는~

관리 받은 중간중간 어~ 좋다~~를 연발하더니 어느세 쿨~쿨~ZZzz

관리를 마치고 나오면서 하는 말,

와~ 말도 안되게 시원한데??? 스포츠 마사지랑은 차원이 틀리다며 조~우~와~ 조~우~와~

하며 칭찬 풍년~ㅋㅋㅋㅋ 

300일 기념으로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잘했다고 저도 칭찬들어 기뻤어요^^

부끄러웠을 남친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300일 기념이라니까 풋스파까지 서비스해 주시공~~

매니져님 넘넘 감사드립니당~~~^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