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포츠마사지만 받으러 다녔더랬습니다.

컴터를 많이해서 늘 어깨와 허리와 승모근이 당기고 뻐근하고

가끔 뚝뚝 거리는 소리도 나고 해서 동네 스포츠 마사지샵을 다녔었습니다.

갈때마다 남자쌤이 해주는 것이 부담스러웠거든요. 물론 옷을 입고 하긴 하지만

전 싫더라구요.ㅜ 그리고 너무 아파요~~ㅠㅠ 울며 겨자먹기로 가곤 했었습니다.

골프연습하고 나오는 길에 보니 4층에 퓨어스파라는 곳이 있어 들러보았지요.

여자쌤들만 계시고 아로마 오일을 이용하여 마사지 한다고 해서

일단 한 번 받아 보았습니다.

아..... 제가 왜 진작 이 좋은 마사지를 생각 못하고 있었던 걸까요~~~??

왜 아픔을 참으며, 찝찝함을 참으며 받았던 걸까요 저는...ㅠㅠ

부드럽고 시원하고~ 아로마 향이 폴폴나서 기분까지 힐링되는 이 좋은걸~~~

더군다나 관리사 쌤들께서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기분이 짱짱 좋아졌어요^^

퓨어스파 방문하셔도 절대 후회 없으실꺼예요~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