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관리받는게 늘 맘에 걸려서

연말을 맞아 엄마께 효도좀 해보려고 커플스파

받았습니다.

엄마와 같이 스파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ㄲ끝나고 맛난것도 먹고 ㅎㅎ

수십년 만에 제대로된 효도한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첨엔 괜히 돈쓴다며 극구 사양하시던 엄마였지만

막상 마사지가 시작되니 너무 좋아 하시더라구요~

끝나고 저녁 먹는 중에도 계속 너무 시원하다시고 ㅎㅎ

이렇게 좋아하실줄 알았으면 진작 모시고 올껄 그랬어요.

효도할 기회를준(?) 퓨어스파 감사 드리구요~

특별히 더 신경써주신 변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