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방문이네요 ㅋㅋ 주3회나 가니까 가는길이 익숙.

퓨어스파 밑이 바로 스타벅스인데 커피광인 나에게 손짓을 해요..ㅠ

 

하지만 관리 받기 2시간 전, 2시간 후는 일절 먹으면 안되기 때문에 두 눈을 질끈감고 도착!

 

순서는 역시나 마찬가지로 옷을 갈아입고 몸무게 측정.

(매번 갈때마다 측정해서 각성하는 것도 좋지만 일주일에 한번만 재고 싶다ㅠ)

 

이전 방문보다300g 증가했어요... 아무래도 생리기간인 영향도 있구,, 전전날 남자친구 생일이라서 저녁을 먹었는데 그때 좀 많이먹었나봐요ㅠ 그래도 다이어트 전에 비하면 정말 조금 먹은건데 말이죠..홍홍

 

본격 관리 시작.

가장먼저 돔 관리.

 

오늘은 올해들어 가장 더운 날처럼 느껴졌어요. 으아. 거기에 돔까지 들어가려니 후덜덜.

관리는 겨울에 받으면 진짜 최고일 듯ㅋㅋ

 

70도로 20분동안 들어가 있으니 땀이 주루룩 흐르는게 느껴졌어요.. 엉덩이도 뜨겁고 몸을 뒤치닥 뒤치닥.. 거리며 시간체크하다보니 20분이 훌쩍 지나가더라구요.

 

여름이라고 크게 겁먹을 건 아닌거 같아요.ㅎㅎㅎ

 

몸을 가볍게 물로 싯어내고,

 

 

저주파 관리.

 

이전과 마찬가지로 림프순환, 근육운동 으로 진행되었어요.

 

 

 

이번에는 조금 세게 해서 견뎌내보자 하는 맘으로 참았더니 시간이 후딱 갔어요..

이 관리는 몸에 전기가 오는 듯한 느낌이 와요. 아픈건 아니고 조금 찌릿찌릿 하는 정도??

각각 부위마다 개별적으로 강도를 확인하면서 저주파를 흘려주는데, 실수로 강도가 세지면

화들짝 놀라게 된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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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관리랑, 저주파 관리만 받는 날은 1시간이면 끝이 나요. 그래서 시간이 촉박하신 분들도 와서 후딱 받고 가면 좋을 거 같아요.

 

IT프로그램은 주 3회가게 되는데 그 순서는 유동적일 수 있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이렇게 진행되고 있어요.

 

- 스파 + 수기관리 + 저주파관리

 

- 돔관리 + 저주파관리

 

- 돔관리 + 엔더몰로지 + 저주파관리

 

주 3회가 이렇게 돌아가요. 저는 수기관리랑 엔더몰로지 관리가 있는 날이 더 몸은 시원한 것 같아요.

역시 기계는 손을 못따라온다니까 ㅎㅎ

 

 

원래는 목요일에 갔어야 했는데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찾으러 갔다오는 바람에 어제 못가고, 오늘 다녀왔어요ㅠㅠㅠ

 

그래서 바로 내일 또 관리를 받으러 가야한 다는 점..

 

일어나면 또 퓨어스파로 가야한다는ㅋㅋㅋㅋㅋㅋㅋ

생리도 끝났으니,

이젠 관리 끝나고 헬스장 요가수업까지 가려고 해요!!

ㅎㅎㅎㅎㅎ

 

저의 감량기 기대해주세요